오늘은 좀비죽이기게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언투다이라는 좀비죽이기게임인데요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물어보는것이 효과음을 끌꺼냐 말꺼냐에 대해서입니다 그 이유는 좀비가 죽어나가는 소리가 다소 과격하게 들릴 수 있어 그런것 같네요 이미 애플 앱스토어에도 발매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퀄리티가 아주 높지요
미국의 외진곳에 갇혀 있는 주인공,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동을 해야 하는데 가는길에 좀비가 길을 막고 있어 도저히 차를 이용해도 이동이 어렵습니다. 좀비들을 죽이고 얻은 돈으로 자신의 차량을 멋지게 업그레이드 시켜 최종적으로는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맨처음에 보이는것은 차고입니다. 아래부분에 여러가지의 성능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죠. 대신 돈이 소비됩니다.
가장 낮은 가격순으로 먼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 보통은 기름먼저 해왔는데 저는 휠 부터 바꾸었습니다. 좀더 멀리 나아갈 수 있지요.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차량을 조작합니다.
그다음에는 기어박스를 튠업했습니다. 2일째 되는날 나름대로의 초반 업그레이드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보도록 하지요
앞길에는 좀비들이 무한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언덕과 동시에 적들을 처치해야 하니 속도가 서서히 느려집니다. 결국엔 연료도 더 많이 먹게 되겠죠. 상단에 보시면 목적지까지의 남은 거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름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돈을 끈질기게 모아서 기름을 전부 채웠습니다. 좀비에게 지배당한 마당에 기름을 돈주고 사다니요. 여하튼 다시 출발해보겠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전날보다는 많이간것 같지만 여전히 반에도 못미칩니다 벌써 7일째 접어드는 날인데도 말이죠. 흠 무엇인가 좋은 묘안이 없을까 생각하던중 아이템에 뭔가 무기같은 모양의 키트가 있던걸 깜빡했었네요 조속히 달아봅니다.
키트를 달고나니 좀비는 조각내고 앞의 장애물도 순식간에 박살냅니다 . 순조롭게 전날의 실패를 거뜬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덕이 많이 등장할때 가속을 낼수가 없는데요 부스터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X키를 이용해 조작을 할 수가 있는데요 부스터 연료는 따로 표시되고 있으며 굉장히 빨리 소비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나눠서 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꽤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점점 로봇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천장에 머신건을 달아줍니다. 앞에 방해되는 적들을 자동으로 처리해주죠 다만 , 탄창의 제한이 있고 게이머가 조종할 수 없습니다 자동 공격입니다.
그렇게 초반에 승용차를 풀로 업그레이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을 아직 빠져나가지 못했습니다 뭐지? 스킬이 부족한건가 생각하고 있다가 옆으로 돌려보니 다른차들을 구매할 수가 있군요? 군용 지프차로 보입니다.
이 차를 사고 나니 돈이 부족해져서 기본적인 업그레이드도 하지 못했습니다만, 아주 쉽게 목적지에 도착해버리는 이 황당합니란...역시 똥차는 튜닝해도 똥차인건가요?
다음지역인 레드캐니언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대부분의 언덕이고 좀비들의 지능도 올라가서 방해공작이 상당합니다.심지어 날아서 자동차뒤에 덜덜 매달려 쫓아오는 녀석도 있는데 이때는 살짝 공포심까지 느껴집니다.. 마치 정말 내가 그들에게 쫓기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갖게 하는군요.
차량이 업그레이드 되면 장착가능한 아이템들의 가격도 상당히 올라가서 멋대로 달지 못합니다 . 상당한 고퀄리티라서 짜임새도 흠잡을때가 없네요. 참으로 재밌게 즐긴 한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