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상극인 특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붙어 다니는 우리 물불게임하기의 주인공들입니다
다들 아시는 상식이겠지만 불과물이 만나게 되면 어느 한쪽은 사라지게 되지요 그럼에도 여기의 캐릭터들은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변함 없는 우정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는 아이스템플이라는 버전을
해볼까 합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얼음으로 둘러싸여 있는 사원을 의미합니다
메인화면만으로는 아직 어떠한 형태로 갖춰져 있는지 파악할 수가 없군요
스테이지 목록에서도 역시 눈이 조금 쌓여 있는 것만 보일 뿐 특별한 것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본 게임을 들어가보도록 할까요?일단 바닥에는 얼어있는 빙판이 있습니다
두 캐릭터가 이 곳을 지날때는 서로 다른 현상이 일어나지요
불소년의 경우는 조금 녹이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물소녀는 발이 얼어 붙었는지
아주 천천히 걸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평지에서는 불소년이 유리하군요 다만 대각선으로 경사가 있는 경우에는 전혀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빠르게 달리는데도 그대로 내려오게 되어 있지요
그 반대로 물소녀는 누군가가 안전하게 붙잡아 주듯이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특성 차이는 파악된 것 같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장치들이 있는데요
물 상태로 아주 긴 웅덩이가 있고 별다른 점프대가 없습니다 이런 장소라면
불의 경우는 전혀 넘어갈 수가 없지요 닿기만 해도 그대로 증발해버릴테니 말입니다
먼저 물 특성이 건너간 후 거기에 있는 버튼을 밟아줍니다 그러면 위에 있는 얼음장치를
가리고 있던 막이 스르륵 사라지면서 밑에 있던 물들을 얼려버립니다 이 상태라면
안전하게 지나갈 수가 있지요
이미 파악하셨을 수도 있는데요 얼음의 경우에는 점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녹여주어야 하는데요 이번에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불이 먼저 지나간다음
태양 빛을 열어주는 장치를 사용하여 밑에 있던 얼음을 물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하면 자유롭게 점프를 뛸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웅덩이 외에도 검정색의
웅덩이가 하나 더 보입니다 . 왠지 보기만 해도 위험해 보이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두 캐릭터 모두 점프로 통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