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밥

퍼즐|2018. 3. 2. 16:30
반응형






달팽이게임 혹은 스네일밥이라고 불리우는 작품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와
테마가 함께 있는 작품이지요 살짝 늦은감이 있지만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배경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겨울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분위기를 내며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이런저런 배경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요번에는 어쩐지 무미건조하게 흘러간거 같아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요 스네일밥으로
대신하여 그 기분을 만끽해봐야 할 것 같군요






우리가 달팽이라고 한다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나요? 아주 느린 이동속도와 더불어

등에 있는 튼튼한 등껍질을 떠올릴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런 것들이 주로 활용됩니다


많은 미션들이 있으며 그것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하지요 왠지 동화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합니다




나름대로의 만화 오프닝이 있으니 한번쯤 감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 시작에서 버튼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요 이것을 누르게 되면 문이 열리거나 합니다

달팽이는 게이머가 따로 컨트롤 하지 않아도 상관 없이 혼자 이동하게 됩니다


물론 여러가지 방법으로 멈출 수도 있지요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등껍질로 숨어서 위험한 적들로 부터 몸을 피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이동을 정지시키는 것도 가능하지요 

1번이나 위쪽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할 경우 이동의 방향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별 모양의 아이템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다 집계 되는데요

이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게이머가 직접 화면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일종의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것이지요 무조건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심히 찾아야 하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런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달팽이 게임입니다 다시말해 아주 느릿느릿하게 

진행된다는 이야기지요 여유가 많아서 자세히 찾아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곳곳에 완전히 숨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움직이는 물체들을 전부 치워놓은 후 봐야 합니다





겨울이 배경이다 보니 눈이나 얼음을 활용한 미션들이 많습니다

지나가기만 해도 몸이 얼어버려서 그대로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해당 장치를 꺼야 하는데 주인공 스스로가 못하는 경우에는

도움을 주는 캐릭터가 하나쯤 등장합니다 





앞에는 벌이 얼음속에 얼어 있군요 어쩐지 손으로 건드리면 얼음이 깨져서

달팽이한테 달려듭니다 투명하게 비치기 때문에 안전한 것들만 제거한 뒤

경로를 확보해야 하지요





스네일밥은 그림체 부터가 굉장히 정감이 있습니다 겨울이라는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 수가 있으면서 춥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죠 왠지 따뜻한 기분까지 듭니다

재밌는 미션도 즐기고 흘러나오는 캐롤 같은 BGM도 감상하다 보면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퍼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옹스네 과자집  (0) 2018.03.19
물불게임하기  (0) 2018.03.14
버블슈터게임하기  (0) 2018.03.01
머니무버스2  (0) 2018.02.28
띵호와 주방장1 세이하이키즈  (0) 2018.0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