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슈팅/액션|2018. 1.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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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이 지나도 대전액션의 왕좌는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97 하나만으로도 어릴 적 오락실에서 빠져나오기 무척이나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백원짜리 동전하나를 들고 모두들 줄서서 기다리고는 했지요 .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기어코 100원으로 엔딩을 보고야 마는 사람들이 꽤나 얄밉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할 수 있을까?하며 학교가 끝나면 아주 빠르게 오락실로 달려가고는 했었는데 추억이군요 

이제는 이렇게 간단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바로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킹오브파이터즈의 시리즈는 여러개가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97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성판이라고 생각하는 버전이기도 합니다 

일단 조작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게임화면를 제외한 곳을 눌러주면 밑에서 메뉴가 올라옵니다

거기에서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키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캐릭터는 한번에 총 3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주 캐릭터가 항상

있기 마련이지요 저는 조 히가시,류 등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 자주 하는 영웅들은 아니지만

가끔씩 하면 왠지 더욱 재미가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배경은 서울이군요 나름 잘 표현해놓은 것 같습니다 

옆에 한글이 적혀 있긴 한데.. 틀리게 써놓은 단어가 있지요 항상

신경쓰이긴 했었습니다



기력을 모으는 방식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캐릭터를 선택할때 어드밴스, 익스트라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되는데요 어드밴스의 경우는 전투를 진행하면서 자동적으로

일정량의 기력이 차오릅니다 또한 총 3개까지 모아둘 수가 있으며

일명 기 터트리기를 시전한다음 필살기를 사용하면 초 필살기를 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달리는 모션으로 좀 더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익스트라의 경우는 임의대로 어느때나 게이머가 기를 모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초필살기를 사용하려면 체력의 일정 부분까지 소모되어야만 가능하고

이동은 점프를 뛰며 이동하게 되어서 세밀한 컨트롤은 다소 어렵습니다 

이 두가지의 특징이 있으며 취향에 맞는 것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대전 격투게임에서는 역시 콤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상대의 가드가 열렸을 때 공격을 성공하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연속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최대한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좋지요

연계가 가능한 기술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소 연구가 필요합합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에서는 승리한 사람이 계속하서 다음 상대와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살아남는 자는 남아 있는 시간에 따라서 체력을 다시 회복하게 되죠 

일단 스코어를 앞서 간다면 뭔가 자신감이 올라가서 더욱 여유로운 전투가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항상 마지막 보스를 상대하기가 어려운데요 오로치라고 하는 녀석인데 스토리를 따져보면

일반 캐릭터가 각성한 이야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석적인 플레이로 하다보면

어쩐지 대단한 기술들에 위압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공략법으로 상대를 하면

쉽게 물리치는 것도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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