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원피스 게임하기 격투

누구나 좋아하는 만화 원피스를 잘 아시고 계실텐데요 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2인용 원피스 게임하기 입니다 다양한 장르로 만나본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대전액션으로 나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로 결투를 펼치는 장면들이 가장 흥미로운 구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메인메뉴 부터가 한자로 되어 있어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것 저것 눌러보면서 알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대부분은 가장 첫번째 것을 선택하면 되지요 스토리 모드, VS 모드 등이 있지만 3번째 메뉴로 가시게 되면 좀 더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1 혹은 2:2 대전으로 나뉘며 여기에서도 컴퓨터와 한팀이 되느냐 아니면 또 다른 게이머와 한팀을 이루느냐를 고르는 것이 가능하다는이야기지요 이런 구분은 꽤나 독특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 나오는 오프닝에서는 HOW TO PLAY라고 적혀져 있는데 기본적인 진행방법을 설명해주는 구간입니다 

캐릭터의 종류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왠만한 주연급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나와 있는 상태라 고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명을 선택해주고 나면 바로 시작됩니다 배에서 펼쳐지는 전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뒷 배경에는 바닷가가 보이는군요 갑판 위에서의 대전은 마치 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상케 해주죠

4명이 한 화면에서 진행하다보면 상태 막대를 표시하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단, 하단으로 나뉘어져서 배치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를 구분하기 위해서 주인공 상단에는 1P , CP 등으로 누구인지 가르켜주고 있지요

한번 플레이를 해보면 여타 2인용 원피스 게임하기 보다는 다소 느린듯한 속도감이 느껴지는데요 그러나 이것이 적응되면 오히려 중후한 타격감이라는 것으로 해석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기력을 모은 후에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지요 화면에 시전자의 일러스트가 가득채워지면서 멋드러진 액션을 연출합니다 

많은 플레이어가 있을 때 한가지 더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카메라의 시점인데요 다행스럽게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동안에는 전체시점으로 보여주다가 한 두명이 쓰러지고 나면 카메라의 앵글이 생존해있는 캐릭터에게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영화와 같은 무빙이지요 

타격감이나 생동감의 근본적인 필요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효과음과 성우의 더빙입니다만 여기서는 대부분의 기술들을 말로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전혀 위화감을 느낄 수 없을정도이지요 

한번의 전투가 꽤나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너무 짧아서 아쉬움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지요 또한 오랜 전투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