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게임하기 구출작전

요번에 기대하던 관련 영화가 개봉을 해서 그런지 공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보이는데요 이번에는 공룡게임하기를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에서의 주인공은 동물이 아닌 사람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누군가에게 조종 당하고 있는 불쌍한 공룡들을 구출해내는 것이 목표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장르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가면서 전투하는 방식의 액션입니다 다양한 아이템과 기술들로 적들을 상대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작품인데 아쉽게도 2인용 플레이는 되지 않습니다 시작하기전 옵션에 들어가서 퀄리티라는 부분을 HIGH로 바꾸어 주시면 전반적인 디자인이 좀 더 부드러워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캐릭터는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어 플레이하면 되지요 처음에 등장하는 곳은 바로 어떠한 곳의 사무실입니다 이곳은 마치 주라기 공원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주변의 사물을 부수어서 그 안의 아이템들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종류에는 검과 같은 근접 무기와 총이 나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구급약으로 전투 중에 데미지를 입은 부분을 다시금 회복가능합니다

공룡게임하기라는 주제 답게 이 작품에서는 공룡들이 등장하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어떠한 복잡한 장치들이 공룡들에게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피부는 온통 빨간색입니다 누군가에게 조종을 당하여 주인공들을 공격하는데요 이 장치들을 부수게 되면 다시 원래의 색깔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아군의 편이 되어서 적들을 함께 처치해줍니다

기술들을 함께 조합해서 전투를 해야만 훨씬 효과적으로 승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날아차기나 어퍼컷 같은 것들이 바로 그것인데요 다행스럽게도 기력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서 이 기술들은 마음껏 사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점수를 얻고자 한다면 주변의 오브젝트들을 남김 없이 부셔서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아이템들을 얻어야 합니다 간혹 가다 보면 화면에 보이는 적들이 모두 제거 되었을때엔 자동적으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떨어진 아이템을 수집하지 못한채말이지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도 예상하여 미리 획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등장하는 적들과 맞서 싸우다보면 끝자락에서는 보스를 만나게 됩니다 여태까지 본 것들과는 전혀 다른 스킬과 공격력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긴장을 해야하는데요 그렇다고 할지라도 공격하는 방식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기 때문에 그것만 파악할 수 있다면 아주 수월하게 공략이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메인 스토리는 적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공룡들을 원래의 상태로 구출해내는 것에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