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단서를 찾아 갇혀진 공간에서 빠져나가는 목표를 가진 장르입니다 아이탈출게임하기2는 다양한 시리즈를 가지고 있어 우리에게 더욱 익숙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공략을 보고 한다면 약 2분여의 클리어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아주 단순한 게임인데요 하지만 스스로 찾아보고자 한다면 얼마나 걸릴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상식 보다는 좀 더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야만 단서를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이탈출게임하기2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모든 컨트롤은 마우스로 이루어지는데 우선적으로 주변을 먼저 탐색해봐야 합니다 커서가 손가락 모양으로 변경되는 곳에 단서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물고기에 그냥 갖다대니 사납게 물려고 하는군요
우선 , 위쪽에서 빨간색의 괴물을 가장 우측에 있는 상자에 집어 넣습니다 그런 후 문을 닫아줍니다 아직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조종기가 하나 있는데요 이것을 앞서 캐릭터가 서있던 자리 홈에 끼워 넣습니다 역시 아직까지는 별 일이 발생하지 않는군요 한가지 바뀐점이라면 아까전에 상자에 집어넣었던 괴물입에 배터리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꺼내서 조종기에 결합해봅니다 그랬더니 장치가 동작하기 시작합니다 . 주변을 살펴보면 많은 괴물들이 시험관에 갇혀 있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또한 이 조종기는 무엇을 조종하는 것일까요? 바로 해당 괴물로 변신을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도마뱀같이 생긴 녀석을 선택하면 그 모습으로 변신할 수가 있는데 이 상태에서는 벽을 자유롭게 오를 수가 있습니다 우측에 전원선이 뽑혀 있는 것이 보이는데 벽을 타고 올라가서 그것을 결합합니다
이제는 개구리로 변신합니다 하단에 있는 옷걸이를 개구리를 이용해서 철사를 동그랗게 펴냅니다 일정한 모양이 만들어지는군요
거미로 변신해서 동그랗게 펴진 옷걸이에 거미줄을 칭칭 감습니다 그랬더니 뜰채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을 집어서 앞서 사나웠던 물고기를 꺼내어 빈 시험관에 집어넣습니다 그 후 주인공을 물고기를 변신시키고 어항에 들어가서 팩을 꺼냅니다
꺼낸 팩을 우측에 있는 컴퓨터에 연결시켰더니 숨겨져 있던 장소가 등장합니다 바로 이곳이 탈출할 수 있는 문입니다 말로 설명하니 굉장히 간단해보입니다만 실제로 스스로 찾는다고 생각해보면 꽤나 복잡할 수가 있는 일입니다 아이탈출게임하기2뿐만 아니라 이미 나와있는 다른 테마를 가진 작품들도 함께 즐겨 본다면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