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이라 한다면 육각형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헥사코어는 무엇일까요?바로 6개의
코어가 달린 CPU 등을 의미하지요. 4개까지는 그런가보다 해도 여섯개부터는 왠지 신비로운 느낌까지
드는데요 오늘 해볼 작품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슈퍼 헥사곤이라는 작품으로서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10초 이상을 플레이하기가 꽤나 어려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겁을 주는 것일까요? 아마 게이머분들이 직접해보시면
납득이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메인화면에서 부터 시작을 못하시는 분들이 간혹계십니다만 위쪽에 있는 부분을
눌러 시작하시면 됩니다 따로 스타트 버튼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의아할 수가 있기는 합니다만
아마 게임의 내용과 연관이 있는 부분이 아닐까 추측되는 요소입니다
이제 HEXAGON이라는 제목을 확인했다면 스페이스바를 눌러 바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보드 좌우키만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중앙에 있는 육각형에 작은
화살표가 하나 보이실 겁니다 이것을 바로 게이머분들이 컨트롤하게 될 일종의 주인공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볼 겨를도 없이 무작정 시작되는데요
멀리서 부터 무언가가 다가옵니다 벽 같아 보입니다 이것을 피해야 하는데
어딜로 피해야 할까요? 6개의면 중 모두 막혀 있는 것이 아니라 뚫려 있는 부분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바로 이곳으로 화살표를 이동시켜서 통과하시면 됩니다
한번 통과했다고 다행이다!라고 안심하시는 분들이 있지 모르겠지만
곧바로 또 다른 벽이 넘어옵니다 이런식입니다 시작하고나서 부터는 전혀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휘몰아치기 시작하지요
게다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색깔들도 여러번 변경됩니다 색깔이 변경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해보게 되면 은근히 방해가 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냥 다가오는 선들만 피하면 되지만 이것이 가만히 얌전히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휘휘 회전하면서 온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끝나지 않고 일정 패턴으로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 이미 피할 곳을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살표를 그쪽으로 돌려 통과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지요 속도가 따라주지않을 때에는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이동시키면 더욱 빠른 스피드가 적용됩니다
이제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은 알았지만 역시나 문제가 하나 더 발생합니다
도착지점을 넘어버리는 경우입니다 . 이런식이라면 정말 신경써야 할 것이
여러가지가 있는 것이지요 일반적인 실력으로는 절대로 좋은 점수를 기록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반응속도가 빠른 분들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끝까지 해볼 수가 없어서 슈퍼 헥사곤에 엔딩이 존재하는지
확인해볼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보통 이러한 방식의 어려운 게임들은 클리어한다는
것보다는 누가 오래 버티냐에 초점을 맞추기 있는 것이 다반사라 아마도 끝은
존재하지 않을거라 예상되는군요 그래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