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t or beat 오르빗 올 비트

슈팅/액션|2017. 11.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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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게임즈에서 준비한 이번 작품은 플래시계의 대표적인 리듬액션이라고 해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orbit or beat이다 리듬 액션이라 함은 박자에 맞춰서 블럭을 깨거나 하는 방식이 아마 일반적을오 떠오르는 모습인데 오르빗 올 비트 같은 경우는 원형의 필드에서 또 다른 작은 원을 컨트롤 하여 박자감을 즐길 수 있는 매우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테이지는 이미 정해져 있다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각각의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긴것은 물론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당연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하루안에 전부 클리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일단 굳이 이전 레벨을 깨지 않더라도 가장 마지막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실력이 있다면 이 방법이 좋겠지만 초심자라면 가장 쉬운 것 부터 차례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일단 BGM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정말 쿵쿵 거리는 비트가 느껴질 정도로 귀에 착착 감긴다고 볼 수 있다 하는 방법은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컨트롤 하게 되는데 상하키 혹은 좌우키가 한쌍이 된다 이것으로 원 둘레를 돌고 있는 작은 점을 게이머가 컨트롤 해야 한다 점의 움직임은 안쪽 혹은 밖쪽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빨간색의 뾰족한 함정이 등장할 때에는 나있지 않은 쪽으로 피해서 이동하면 되는 것인데 그냥 육안으로만 보고 플레이한다면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음악에 귀를 기울여보면 나타나는 것과 박자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금방 파악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플레이하면 좀 더 쉽게 타이밍을 얻을 수 있다


진행하다보면 녹색의 영역이 등장한다 일종의 세이브 포인트인데 이곳을 지나치게 되면 다음에 실패하더라도 해당 시점 부터 이어서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스크린샷만으로는 오르빗 올 비트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가 없다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한데 지금 보이는 것은 굉장히 단순하고 쉬워보이는 듯 하지만 이렇게 심플하게 함정들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이동을 하거나 같은 곳을 한번 더 플레이 하게 되거나 하는 등 굉장한 스킬들이 요구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외국에서도 나름 orbit or beat가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영상들을 찾아보면 신나게 플레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되는데 그만큼 평가가 좋은 듯 하다 




역시나 만만히 볼 작품이 아니다 상당히 어렵다 특히 아래쪽으로 도트가 내려오는 방식이라면 특정 부분만 주시하고 있다면 어느정도의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이것은 안과 밖이라는 개념인데 거기에 원이라는 구조에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시점에 따라서 상하가 굉장히 헷갈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것도 계속적으로 플레잏해본다면 익숙해질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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